전체 글139 Neseka's Time. 2025.01.12. Neseka의 시대병원에 다녀온 뒤로사우나에 다녀와서국밥이 너무 생각나서콩나물 국밥을 먹으로 갔어요! 저는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콩나물 국밥이 맛있더라고요.어디가 맛있는지는 맛집을 소개할 때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얼큰한 국물에 국밥을한 그릇 비우고 나니까기운이 좀 생기면서무언가 일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해야 할 일을 하기시작했어요. 먼저 사무실 정리!각종 서류들을 차로 옮기고닦아야 할 먼지들을 모두 닦고버릴 물건들 가져갈 물건들을분류하고 정확히 두 시간에 걸쳐서사무실 정리를 끝내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는 집에 와서대청소를 시작했답니다!대청소는 먼저 집안에 있는 물건을 전부소파나 식탁위로 올려요.로봇청소기의 동선에 걸리지 않게 하려구요.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얼마나 잘하는지정말정말 편리하고 좋아.. 2025. 1. 13. Neseka's Time. 2025.01.11. Neseka의 시대감기가 점점 더 심해진다.아무래도 내일은 병원에 가야할 듯 하다.누런 콧물에 코막힘 목의 통증까지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요새들어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고이상하게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고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감기였던 것 같다.감기가 오려고 그 전조증상이 발현된 것 같다.정말 자다가 몇 번씩 깰 정도로 힘들다.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독감이 맞는 것 같다.아직 열은 없는 것 같아 상황을 지켜보려고 했는데지켜봤다가는 더 심해져서 큰일 날 것 같다.이비인후과가 다행히 요즘은 일요일도 하는 곳이 있다.손님들이 넘쳐날 것 같아 조금 일찍 가려고 한다. 집에 있는 비상감기약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다.목에 소금물로 가글하고 프로폴리스를 뿌려서조금 목은 나아진 상황이지만 코가 제대.. 2025. 1. 12. Neseka's Time. 2025.01.10. Neseka의 시대Neseka는 사실 어떤 일에 대하여"안돼면 말고", "아님 말고" 이런 식의 대처가잘 되지 않는 편이다. 어떻게 그 일을 해결해야하는지해결 될 때 까지 끙끙대는 스타일이라정말 살기가 퍽퍽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갑자기 일이 터지는게정말 정말 싫다.계획에 없는 일이 터지면기존에 하고 있는 일에일이 터진 것을 수습해야 하는 것이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계획에 없던 일인데 화가 나지 않았다.원래 예정에 없던 통화, 약속, 만남을극도로 싫어하고 그런 식으로 관계 맺는 사람은다시는 만나지 않는 칼같은 성격이다. 그런데 오늘 계획에 없던 일이 계속 생기고전화가 계속 오는데도 기분이 하나도 나쁘지 않았다.Neseka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마도 추측해본다면전부 다 내려놓는.. 2025. 1. 11. Neseka's Time. 2025.01.09. Neseka의 시대경쟁은 언제나 힘들었다.갈수록 나눠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줄어들고 사람들은 전부 똑똑해져가고 있다.예전처럼 획기적인 사업아이템을 갖고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설령 그런 아이템이 있다고 하더라도너도 나도 그 아이템으로 창업을 해버리니나눠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한정적인데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결국 다 같이 소멸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지금 Neseka가 하고 있는 블로그를 포함해유튜브, 카페, 홈페이지, 커뮤니티 이미 포화상태로사람들이 가득찼고 똑똑하고 끈기있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그런 사람들은 이미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강의도 하는 등 돈이 돈을 낳고 있다. 그래서 Neseka가 선택한 것이퍼스널 브랜딩이다. 나를 흉내낼 수 있고따라할 .. 2025. 1. 10. Neseka's Time. 2025.01.08. Neseka의 시대몸에 탈이 난 것 같은느낌적인 느낌은 사실로 나타났다. 목이 너무 아팠다.아마도 임파선염이 재발한 듯 싶다.면역력이 약해지면 이제 목부터 아파온다.스트레스를 굉장히 심하게 받거나힘들게 되면 몸이 굳어지면서가장 약한 곳인 목과 어깨 다리가 아파온다. 어른들이 나이가 들어 뼈가 시리다는 말을많이 하셨는데 이제 그 말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날씨가 안 좋아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몸에서 가장 약한 부분들이 삐그덕거리고통증이 굉장히 심해지기 때문이다. 한 가지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일에 대한 욕심을 내려놨기 때문에그다지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할 수 없는 것은어떠한 처분이 내려와도 달게 받는다. 왜냐하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으로피해를 입게 되면 그 책임은.. 2025. 1. 9. Neseka's Time. 2025.01.07. Neseka의 시대하마터면 큰일이 날뻔 했다. 우리집 옥상이 방수페인트가 칠해져 있는데눈이 와서 굉장히 미끄러웠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발을 내딛었는데 그대로 뒤로 넘어진 것이다. Neseka는 사실 운동할 때도 잘 넘어지거나다치는 편이 아니고 뼈도 부러져본 적이 없을 정도로타고난(?) 단단한 체질이다. 그런데 문제는다음 날 통증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사고는 후유증을 조심해야하는데뒤로 넘어지면서 부딪힌 골반뼈와땅을 짚었던 손목이 너무 아프고손바닥도 긁혀서 피가 났었는데 쓰라렸다. 너무 방심해서 낙상사고를 당하고는눈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사실 Neseka는 눈길에 차가 미끄러진 뒤로눈이 많이 오면 절대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꼭 가야하는 길이라면 타이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이동하며 만반.. 2025. 1. 8. 1월 8일은 무슨 날? 1월 8일은 무슨 날일까요?바로 국제기념일로 빈곤과의 전쟁의 날입니다. 요즘 먹고 살기 팍팍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정말 하루 세끼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거나월세를 제대로 내지 못해 집을 못구하거나입을 옷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까?이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제대로 먹지도, 살 집도, 입을 옷도 없는 사람들이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Neseka는 보육원에서 성인이 되어독립생활을 해야하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독립자금을 주지만그것으로 대학을 다니기도, 취업을 해서 월세내며생활하기도 빠듯하기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여생을 마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혼자서 무언가를다 해내야 하며 정말 자신의 입장에서조언.. 2025. 1. 7. Neseka's Time. 2025.01.06. Neseka의 시대우울이 조금씩 가라 앉고불안이 서서히 내려와서다시 기분이 조금 상쾌해지고 있다. 아마도 저녁에 퇴근 후에 하는사우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사실 물이 많이 지저분할까봐아침에 하는게 더 개운할까봐저녁에 사우나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하루를 개운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다.사우나를 마치고 나면 기분이 들떠있는 것을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어깨를 쫙펴고고개를 당당하게 들고허리를 곧게 펴고 걸으니뭔가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겨나는 것 같다.추위도 덜 느껴지는 것 같다.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간단하게 몇가지만 바꾸었는데도기분이 확 달라지는 것을 보니역시 변화가 필요했었다. 사실 팔꿈치, 손목, 엄지손가락의 부상이 심해서운동도 쉬고 있었는데 이제 많이 회복도 되고 했으니다.. 2025. 1. 7. 한국어문회 8급. 50자. 첫 번째 한 일. 첫번째 한자 소개 한 일 뜻하나, 한가지, 숫자 1, 시작 기원한자는 대부분 자연의 어떤 형태에서기원을 찾을 수 있거나 아니면 철학적인의미를 담고 있기도 해요! 정말 단순하게 한 일, 하나 일은 숫자 1의의미도 가지고 있고 시작의 의미도 있지만완전한 하나라는 의미가 기원이랍니다.^^ 무엇인가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로 합쳐진완벽하게 하나가 된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죠.그래서 오로지 하나, 참된 하나의 의미를담고 있기 때문에 쉬워보이지만 그 안에 숨은 뜻은매우 깊고 심오하답니다! 즉, 우리 세상의 전체를 뜻한다고 봐도 좋아요.합쳐진다는 것은 단순히 통일 되어있다는 의미보다우리 모두 전체를 뜻하는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하나!의 기원은 핵심이에요.우리가 일타강사! 라고 하는 최고의 강사님을 이렇게 부르죠?가운데,.. 2025. 1. 6. Neseka's Time. 2025.01.05. Neseka의 시대부서진 멘탈을 부여잡지않고산산조각을 낸다음멘탈을 다시 만들었다. 오늘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다시 한 번 깨닫는다.매일 글을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멘탈이 깨져있어도 글을 쓰려고노트북을 켠다. 그리고 글 하나를 쓴다.원래는 글을 쓰기 위해선멘탈이 다시 만들어진 다음이어야 하는데매일매일 글을 쓰다보니멘탈이 무너져있어도습관적으로 글을 쓰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글 이라는게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다.그저 오늘 하루 내가 생각했던 것들일어났던 일들을 끄적이는것이 전부다.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의 마음이정리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끄적이다보면내가 무엇을 하려고 했었는지 기억이 난다.어떠한 길을 가려고 했었는지다시 마음을 먹게된다. 그리고 나서 생각했던 일들을반복해서 다시 하게 된다.'아! 오늘 .. 2025. 1.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