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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4

왠만하면, 웬만하면. 맞춤법 세 번째 시간. 헷갈리는 맞춤법. 우리나라 말에는 헷갈리는 단어가 왜 이리 많은지...그래도 한 번 정리해두면 다시는 실수 할 일이 없기 때문에기왕에 정리하는 거 확실하게 해두자구요!여러분 혹시 엄청 유명했던 시트콤 기억나시나요?"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정말 재밌게 봤고 현재도 숏츠로 레전드 짤들이 돌아다니죠제목에서 언급되는 웬만해선, 왠만해선이 단어가 갑자기 쓰려고 하면 헷갈린답니다! '왠만하면'은 없는 단어. 먼저 말씀드리자면 '왠만하면'은없는 단어이자 표현이랍니다!왜냐하면 '왠'은 왜?, 왜 인지의 줄임표현인 왠지로만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왠일이야 처럼사용하시면 안된답니다! 왜, 왜 인지의 의미가 이유를 나타내는 말인데요.이유를 나타내는 말을 활용해서 사용해볼까요? '웬만하면 그렇게 하지마'.. 2025. 2. 9.
단어구분. 명단, 명부. 헷갈리는 단어구분. 비슷한 뜻을 가졌지만 다른 단어가 있고다른 단어이지만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가 있다.모두 헷갈리고 이게 맞는지 가끔 갸우뚱 할 때가 있다.그래서 그냥 넘어가지 않고 잘 정리해보려고 한다. 공식적인 문서를 작성할 때나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할 때실수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누군가 물어보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미리미리 정리해 두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된다. 명단, 명부의 구분 대부분의 경우에는'명단', '명부'를 구분하지 않는다. 명단, 명부는 같은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다르게 표현할 뿐이라는게대부분의 검색 결과이다. 하지만 Neseka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비슷한 뜻을 가졌지만 다른 단어이든다른단어이지만 비슷한 뜻을 가졌든단어를 다르게 부르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2025. 2. 5.
되, 돼. 맞춤법 두 번째 시간.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 '되', '돼'.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헷갈리는맞춤법이 아닐까 하는데요.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가장 많이 헷갈리는맞춤법이 바로 '되', '돼' 구별입니다.오늘 확실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장 끝에 사용하는 것은 무조건 '돼'. 여러분 문장 끝에는 항상 '돼'가 와야한다는 사실!그냥 머리속에 집어 넣어주세요. 문장 끝에는 돼 써야 돼!문장 끝에는 돼 써야 돼!문장 끝에는 돼 써야 돼!문장 끝에는 돼 써야 돼! 암기는 반복하는 게 답입니다.계속 생각하고 계속 반복하면 어느새 자연스럽게출력이 되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되, 돼 자리에 '하', '해' 대입해보기. 저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저는 작가가 돼고 싶어요. 여기서 되, 돼 자리에 하, 해를 넣어볼까.. 2025. 2. 4.
일일이, 일일히. 맞춤법 첫 번째 시간. 일일이, 일일히. 혼동되는 맞춤법. 맞춤법 첫 번째 시간으로가장 많이 혼동되는 단어를 가지고 와봤어요! 저도 항상 일일히로 썼다는...그냥 느낌 상 일일히가 맞다고 느꼈고요ㅜ.ㅜ세종대왕님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무엇이 맞는 것인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해요! 어려운 문법 용어는 NO! 다른 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려고노력한 모습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아무리 찾아봐도 문법 용어로 너무 어렵게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힘들었어요ㅠ.ㅠ 자세한 풀이보다는 단순한 정보전달이 목적이신 것 같아서매우 안타까웠어요. 사전에 나와있는 설명을 그대로 가져오신 분들이거의 대부분이고 사전에 나와있는 설명을 제대로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실지도 의문이었답니다. Neseka는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해서사.. 202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