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5일차. 확장.

벌써 일주일째 열심히 운동중이다.

그런데 하루에 5분 정도 투자하고 있다.

왜냐하면 계속 꾸준히 해야하는데

운동시간을 따로 내거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면

운동을 지속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다.

 

일단 블로그 글 매일쓰기처럼

운동도 습관처럼 할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시간을 정해서

운동을 실시할 것이다.

 

정말 간단하게 수건으로 할 수 있는

동작 2가지를 하고 있는데

앞에서 소개했던 것이다.

대신 그 횟수를 좀 더 늘리고 있다.

처음에는 1세트해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2세트 해도 괜찮은 상황이다.

 

이렇게 세트를 마치고도

힘이 남아있거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느껴질 때는 횟수를 더 늘려주면 된다.

그래서 Neseka가 오늘한 운동은

바로 이것이다.

 

수건 사용 동작 1 (머리 뒤 올렸다 내렸다)

수건 사용 동작 2 (팔을 90도만들어 배쪽으로 당기기)

종아리 운동 2세트

 

세트당 20개를 기본으로 한다.

처음에 10개를 했는데 10개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세트당 20개로 하고 있다.

점점 습관을 만들어가는게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재미있어서 어떤 습관을 만들까

생각을 하기도 한다.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라

부담도 없고 일을 하다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생각나면 세트 수 상관없이

계속 하면 된다.

 

그리고 운동이 끝나면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어깨와 팔을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말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종아리도 반드시 풀어주자

 

저녁에 요가자세에 한 번

도전해보려고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

 

사실 Neseka의 최종목표가

한 팔 푸쉬업

한 다리 스쿼트

다리찢기

달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면 근력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유연해졌다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번 혼자 시도했다가

부상을 입을 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망설였는데 조금씩 운동량을

천천히 늘려가면서

다시한 번 시도해보려고 한다.

 

항상 간단한 것부터

몸에 습관을 만들어 익힌다음에

천천히 단계를 밟아야지

처음부터 뭔가 무거운 것을 하고

멋진것을 하는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