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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eka's Time. 2025.01.26.

by Neseka 2025. 1. 26.

Neseka의 시대

지금 항상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

조급해지지말고 계획 이외에는 생각하지 말자

Neseka는 자꾸 다른 생각들이 떠오른다.

이 일을 하고 있음에도 저 일도, 저 것도 생각이 난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제대로 일도 끝내지 못하는데

이것저것 손대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일만 벌려놓고 감당하지 못해서

포기하고 도망치면 결국 결과는 남지 않는다.

따라서 이일 저일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을 한다.

 

떠오르는 생각들은 카카오톡에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아무말이나 쳐서 보관을 해놓고 있다.

왜냐하면 언제 또 써먹을 수 있는 말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글들이

가득차 있으나 실용적이지는 않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모두 기록만 해놓았을 뿐이다.

 

제발 계획을 해놓은 것부터 천천히 해야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것 저것 관심이 많다.

타고난 성질이 그런 것인지 반복적인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언가 새로운 것만 찾아나서려고 한다.

이런 Neseka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쳐보려고 한다.

 

이는 단순히 타고난 성질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쳐야 하는 악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 생각을 멈추기 위해

잠시 기다린다. 생각을 멈추고 기존에 하던 것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렇게 시작한지 이제 이틀되었지만 다행스럽게

계획에서 벗어난 일들을 하지 않았다.

이대로만 지속해서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

갑작스레 다른 일로 빠져버리는

생각나는 일로 빠져버리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할 일을 마무리 짓고 다른 일을 하는 것

이게 굉장히 쉬워보이는 것 같아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었다는게 정말 좌절감을 가져온다.

계속 무언가를 추구하는 성격은 이일 저일 벌리기만 할뿐

열매를 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 글도 이것 쓰다가 저것 쓰다가

하고 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카테고리를 정해서

전문성있는 글로 확장을 해갈 것이다.

일단 꾸준히 글을 쓰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생각나는 글을 적는 훈련을 했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제발 제발 부탁이니까

다른 생각하지 말고

어떤 일을 하기로 했으면

그 일부터 마무리하고 다른 일을 하자

이건 나에게 내가 하는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