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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eka's Time. 2025.01.04.

by Neseka 2025. 1. 5.

Neseka의 시대

지난 3주간 쉼 없이

달려오면서 이번 주에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휴식을 취했다.

 

굉장히 우울했던 마음을 다잡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았다.

아무래도 새로운 습관을 시작하려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그에 따라서 주말도 없이 계속 고민하고

실행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계획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램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유튜브도 시청하는데

유튜브도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가끔 중요하게 생각해볼 것들을 던져준다.

유튜브를 보면서 또 생각을 하면

못 쉬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이 떠올라서

더욱 쉬지 못하고 괴로워진다.

 

유튜브에서 한 연예인이 자신의

자신감의 근원은 바로 이 마인드라고 한다.

 

"안돼면 말고"

 

이 말을 듣고 나는 그러지 못했는데 생각하며

반성의 생각까지 들었다. 무엇을 하든지 '꼭 성공해야해'

'실패하면 안돼', '왜 난 자꾸 안되지' 라고 생각하니

몸에 힘이 자꾸 들어가고 좌절하고 회복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점점 지쳐가고 다시 힘을 내려고 해도 잘 안돼는 것이었다.

 

그런데 "안돼면 말고" 이렇게 생각을 가지면

'안돼면 다른 거 하지 뭐', '다시 해보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니까 일단 부담이 없다.

설령 그 일이 잘 안되도 '안돼면 말고'

이런 식으로 마음을 먹게 되니 일단 여유가 생긴다.

긴장하지 않고 여유가 많은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여유가 생기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긴장과 불안이 지속되면 생각이 굳어져버린다.

몸이 굳어져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실패한 것에만 초점을 맞춰 좌절하고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유가 생기게 되면 일단 급할게 없기 때문에

찬찬히 되돌아볼 여유도 갖게 되고

안되더라도 다른 기회가 올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간절히 원한다는 것 자체가 긴장하고 불안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로 인해서 빨리 지치게 되고 빠른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오랫동안 정체기가 발생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 일어나지 못한다.

그런 경험을 수도 없이 한 것이 Neseka, 자신이다.

 

그래도 정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면

일단 인간관계를 모두 정리한다음에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면된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안돼면 말고"라는

마인드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정에 쉽게 이끌리고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

이런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기하게 만들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는게

당연한 사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목에 족쇠를 채우고 목을 졸라온다.

 

이것이 바로 OECD 대한민국 자살률 1위를

만든 주범이라고 판단한다.

평생을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것을 하다가

공허하고 텅비어버린 마음이 썩어 문드러지면

그냥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그러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런 마인드를 갖되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안돼면 말고, 하고 싶은 거 하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성공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Neseka는 너무너무 부럽고

Neseka도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이다.

 

그러기 위해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위해서 노력하는데

정말 굉장히 험난하고 힘든 것도 사실이다.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가끔

다시 돌아갈까 생각이 든 적도 많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그렇게 돌아갔을 때 나의 텅빈 마음

공허한 심장이 더 죽을 것 같이 괴로웠다.

조금 힘들더라도 타협하지 않고

묵묵하게 나의 길을 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 없이 이야기한다.

"그렇게 하면 주변에 아무도 안남아"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니가 그러니까 안돼는거야"

 

이제는 이러한 말들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살았을 때는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길 수십 번 반복해왔다.

즉, 자신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만든 불안감 조성을 위한

가스라이팅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저런 말에 불안해 하거나

긴장하거나 하지 않는다.

오로지 차분하게 나의 길을 가기 위해서

묵묵히 전진할 뿐이다.

여러분도 힘들지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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