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eka의 시대
우리가 살아갈수록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고
돈을 써야할 곳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돈을 벌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상위권 부자들이야
그런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에서
성장하고 부족함이 없이 자라기 때문에
결핍에 대한 개념 자체가 부족할 수 있지만
각종 세금을 굉장히 많이 납부해야하고
아기까지 키워야 하는 상황이오면
돈이 부족한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괴로운 것인지 알게된다.
지금 딱 Neseka가 그렇다.
이 고비만 넘기면 이 언덕만 넘어가면
괜찮아 질 것 같은데 그 고비를 넘기기가 굉장히
힘이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정 사업자는 등록면허세도 납부해야 하고
자동차세에 부가가치세, 근로소득세, 종합소득세까지
연말 연초에 내야 하는 세금의 양이 굉장히 많다.
세금 좀 많이 내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직접 자신에게 세금이 부과되면 그 말이 쏙 들어갈 것이다.
세금을 연말, 연초에 한꺼번에 부과하지 말고
부과하더라도 나눠서 낼 수 있게 해주면 좋은데
목돈이 쑥쑥빠져나가버리니 돈을 모을 수가 없다.
더글로리라는 드라마에서
"근로소득세 내는 넌 모르는 이 종합소득세 내는 세계가 있단다."
라고 말하는데 세금 많이 내니까 좋은가?
자기가 종합소득세 좀 낸다고 해서 이게 자랑할 거리인가?...
이 생각이 들면서 세금 많이 낸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물론 세금을 낸 만큼 복지혜택도 늘어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옛날 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다는 것은 느낀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래도 대기업 법인세 감면과
각종 세제혜택은 다 주면서 일반 국민들에 대한 세금은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 정말 화가난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이미 벼랑 끝에 몰려있는데
세금을 12개월 할부로 돌려주던지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던지 해야하지만
정부에서 정한 임의의 기한이나 기준에 충족이 안되면
절대로 혜택을 못보는 구조로 되어있다.
정부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하려면
정말 아예 소득이 없어 가게문을 닫는 수준이 되어야 하고
애매한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혜택을 못보는 형태이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납부를 하게 해주던지
분할 개월 수를 늘려주는 방안을 고려해보길 부탁드린다.
정부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그 혜택을 받기는 너무나 어렵고
설령 혜택을 받았더라도 조금만 기준이 넘어가면
환수조치가 들어와서 더 힘들게 만든다.
실제로 재난지원금을 자영업자에게 지원해놓고
다시 환수해갔던 사례들이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포함한 정부에서 지원한
모든 급여들이 그러한 형태로 지원해주고 환수하는
구조가 되어있다. 따라서 Neseka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은 절대로 받지 않는다. 어짜피 또 꼬투리 잡아
기준에 미달됬다고 환수시키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세금 분할 납부라도
신청하면 잘 되게끔 국세청에서
정부에 건의라도 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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