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형 두통 증상.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고
피곤하고 몸도 힘들었는데 머리까지 아프셨나요?
그렇다면 '긴장형 두통'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어렸을 적에는 안 그랬는데ㅠ.ㅠ 나이가 들면 들수록
피곤해도 머리가 아픈 증상이 심해지네요...
저도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왜 이렇게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하는지 몰랐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그럴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최소 30년 이상을 사용한 몸이라고 한다면
기계도 고장이 나고 집도 한 번 수리를 해야하는 수준인데
사람의 몸이라고 멀쩡하겠어요?
그런데 40년, 50년을 쓴 몸이라면 더욱 조심해야겠죠?
그렇게 조심하라고 몸에서 알려주는 신호랍니다!
긴장형 두통의 경우에는 뒷머리가 무겁게 아파오면서
무언가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해요.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몇일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 주의할 필요가 있답니다. 그러니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빨리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긴장형 두통 치료.
먼저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이 일, 해야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이해하는데요.
일단 쉬고 두통을 진정시키고 하자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쉴새없이 일하는 사람들도
참 드물어요. 그래서 이렇게 경제가 빨리 발전한 것도 있구요.
그러니 제발 좀 쉬었다가 가는 연습을 해요.
저도 쉬는 걸 참 못하는 성격인데요. 주말에는 블로그 글을 한 가지 쓰고
그냥 푹 쉬는 연습을 해요. 더 이상 손대지 않고 축 늘어져서 쉬는 것이죠.
그렇게 쉬고 나면 다음날 오히려 능률이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긴장형 두통이 시작된다면 앞서 이야기한 타이레놀을
복용해주시면서 같이 관리해 주셔도 좋고요.
역시나 운동, 스트레칭, 몸을 쭉 늘려주는 필라테스, 요가
뭐든지 좋으니 몸을 이완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세요.
긴장형 두통 치료 예시.
저도 정말 예민하고 지나치게 사람들의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라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요. 계속 그렇게 살다보니 느낀 것이 있답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태어났으니 절대 고쳐지지 않는구나'
말을 예쁘게 못하고 틱틱대거나 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타고나서 고쳐지지 않아요. 그러니 그런 낌새가 보이면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솔직히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못버티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 역시 윗사람에게 찍혀서 아무 혜택도 배려도 못받고 쫓겨나기도 하고
동료에게 뒷통수도 맞아보고 사람들에게 실망도 해봤는데요.
그런 상황들이 모두 나만 손해인 상황이었어요.
그러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연습을 몇년을 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말도 안돼는 상황이 펼쳐져도
그런가보다 하고 상황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예민하고 민감하고 긴장하시는 분들은
두통이 떨어질 수가 없기 때문에 정말 정말 노력해서
무던하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이 잠도 잘 못주무시고 우울에 빠지셔서
정말 힘들어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물론 저도 그랬었구요.
그런데 남 때문에 내 기분이, 하루가, 인생이 망가지면
너무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내가 왜 너 때문에 기분이 나빠야돼?'
항상 기억해주세요.
그들은 그냥 그렇게 타고나서
어떻게든 헐 뜯고 비방하는 사람들이에요.
반응해주지 말고 지나가세요.
그리고 속으로 생각하세요.
'그게 니 한계야 불쌍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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