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Neseka's Time. 2025.01.17.

by Neseka 2025. 1. 18.

Neseka의 시대

다행스럽게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그동안

무엇이 필요했고, 부족했는지

점점 판단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포기할건 포기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욕심이 이렇게 감기까지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사실 감기가 아니라 내 욕심이

내 몸을 망가뜨리고 버티지 못하게 만든것은 아닌가?

정확하게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지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판단이든다.

 

이번주 내내 쉬고 월요일이 되면

분류를 해서 필요없는 것들은 생각을 안하게 버리고

필요한 것들은 정리를 해서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으면

되게끔 정리를 할 것이고 외우지 말아야 할 것들

외워야 할 것들은 최소한으로 정리를 해놓을 것이다.

 

에너지가 집중되지 못하고 자꾸 분산되니까

기운이 더 없어지고 시간도 없는 것 같고 예민해진다.

분류를 통해서 에너지를 모으고 아껴

집중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 글도 완벽하거나 화려하게

쓰는 것도 아니다. 그저 매일매일 소소한 것들을 기록하고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니 모든 일을 그렇게 실행할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뭐 대충하자'

'끝까지 마무리만 짓자' 이런식으로 말이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완벽해지려고 하니까

그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된다.

매번 부족한 것이 보이고

매번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매번 갈아엎기 바쁘다.

 

이런식으로 끝이 안나는 일들은 그만두고

하나씩 마무리를 지어갈때가 됬다.

그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블로그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seka's Time. 2025.01.19.  (0) 2025.01.20
Neseka's Time. 2025.01.18.  (0) 2025.01.19
Neseka's Time. 2025.01.16.  (0) 2025.01.17
1월 9일은 무슨 날?  (0) 2025.01.16
Neseka's Time. 2025.01.15.  (0)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