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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eka's Time. 2024.12.31.

by Neseka 2024. 12. 31.

다가올 Neseka의 시대는

밝게 빛나고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것입니다~

 

정말 지난 5년간은 아무일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실패만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새로운 사업아이템

새로운 분야에 도전

새로운 자격증, 시험

새로운 곳으로 이동

번번히 정말 신기할만큼

일이 풀리지 않았답니다.

 

다가올 2025년에는

이 중에 한 가지라도 제대로

풀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굉장히 예민해지고

몸도 좋지 않게변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생각은 생각대로 많아지고

불안하니 심장만 뛰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심지어 오늘까지도

악성 영상협박사기 전화를 받아서

어찌나 화가나고 힘들던지요.

물론 사기 전화인 것을 알고

대응하지 않고 또 AI 딥페이크로

제 목소리를 베껴서 영상물을 제작할까봐

목소리도 최대한 내지 않았어요.

 

영상물을 단톡방을 만들어

다 퍼뜨린다고 하는데

도대체 저는 그런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영상을 만든다는 것인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제 이야기했지만

저는 초대할 지인이 없어요ㅎㅎ

 

제 주변 지인 연락처 20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저는 가족, 친구, 지인을 포함해서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을 하지 않은지 1년은 좀 된 것 같네요.

제가 안 가지고 있는 지인의 연락처를

알아냈다는 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ㅎㅎ

아마 주변분들은 제가 살아있지 않은줄 알텐데...ㅠ

 

핸드폰에 전화번호로 저장되어있는 것들은

치과, 한의원, 의료기회사, 짜장면집, 세탁소, 광고번호...

이런 것들 뿐인데 이 분들에게 영상을 보낸다고 하면

보내셔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화가나고 힘들었던 이유는

제 생년월일과 이름을 그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아마도 집 주소를 포함해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었어요.

 

개인정보 유출이 너무 쉬운 세상이지만

제 이름과 생년월일을 들먹이면서

전화로 협박해대는 그 사람 목소리를 들으면서

분노가 너무 치밀어서 힘들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만 걸리면

많이 혼날거에요~ 조심하세요^^

웃으면서 말한다고 부탁아니에요*.*

 

2024년의 마지막 날에 액땜을 제대로 하면서

2025년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3시간 19분 정도 남았는데요.

이제 제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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