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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월 3일은 무슨 날?

by Neseka 2024. 12. 22.

1월 3일은 무슨 날일까요?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키워드가 바로

마음의 안정이라고 할 수 있죠?

바로 그 키워드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기념일로 '심신 건강의 날'이 지정되었답니다!

 

심신이라고 하면 몸과 마음을 의미하는데요.

사실 몸이 먼저냐 마음이 먼저냐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경중을 따질때가 많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몸이 먼저인 것 같아요!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ㅠ.ㅠ 반박문의 세주그룹 법무팀...

 

저는 몸을 극한까지 써보는 특수부대 훈련도 받았었고

마음을 극한까지 몰아붙여야하는 사법시험도 준비했었는데요.

항상 저를 힘들게 했었던 것은 마음가짐이었어요.

그런데 그 마음가짐을 버틸 수 있게 도와준게 바로

체력이었답니다! 즉, 마음은 체력의 도움없이는

단순히 외치는 구호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특수부대 훈련도 체력이 늘어남에 따라 견딜 수 있게 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구요.

사법시험도 처음에는 체력이 밑바탕이 되면서

준비하는 것 자체가 즐거웠어요.

그런데 갈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몸이 좋지 않게 되면서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고 계속 시도와 좌절만 반복했어요.

 

그래서 항상 저는 무언가를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체력을 길러라! 라고 조언하는데요. 체력도 그냥 무작정 기르는게

좋은 것이 아니에요. 자신에게 맞는 수준에 따라 천천히

몸의 균형에 맞게 어느 근육을 발달시켜야 하고 무엇이 부족한 지

명확하게 안 뒤에 운동을 하시는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이렇게 잡아주고 운동을 하시는게 병원치료비보다

적게 듭니다... 저는 무작정 특수부대 훈련이다, 운동이다 하다보니

지금까지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체계적으로

꼭 전문가와 상담해서 시작하시길 바래요.

 

기왕이면 요가나 필라테스로 시작해서

자신에게 무리가지 않는 선의 근력운동을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잘못된 운동으로 질병을 얻거나 저처럼 무리하다가

치료만 계속해야 하는 지금까지 들어간 돈만해도...ㅠ.ㅠ

감당하지를 못하니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하셔요.

 

심신 건강의 날이 왜 연초에 지정이 됬을까요?

새해에 가장 많은 결심이 바로 다이어트와 마음관리 잖아요.

이 두가지의 조화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새해에 기념일을 지정해서

올해는 반드시 심신의 안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에요.

 

그리고 몸의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면

마음의 관리는 제발제발제발 8시간씩 주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잠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정말 잘못된거에요.

오히려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요.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으로

사람이 변해서 사회생활에도 좋지 않아요.

 

그러니 마음건강을 위해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일하는 도중에 쉬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시길 바래요.

점심시간에는 앉아계시지 말고 산책을 하시고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하루에 두 번은

한 시간씩 걸어주세요.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명상!!! 저는 명상이 뭐가 도움이 돼?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거창하게 종치고 음악틀고

가부좌하고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몸에 힘빼고 앉아서 호흡을 들여마시고 내쉬고

복식호흡으로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그걸 30분만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집니다.

 

제가 말한 것들은 정말 어려운게 없어요.

이것만 지켜도 인생이 행복해진답니다.

저도 이걸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이됬어요.

 

그리고 심신 건강의 날이라는

좀 딱딱한 이름보다는

 

'회복의 날'

 

이렇게 정해서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